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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부울경메가시티 특별법 제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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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울경특별연합 실현 토론회 개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26일 오전 경남도당 민주홀에서 부울경특별연합 실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부울경특별연합 정상추진 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당 경남도당 단디연구소와 부산시당 오륙도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부울경 3개 시·도가 부울경특별연합 폐지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는 경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2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민주홀에서 열린 부울경특별연합 실현 토론회[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2022.11.26

부산대학교 정주철 교수의 부울경메가시티 상생협력 및 발전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단디연구소 소장인 장동석 경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남도당 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과 민주당 최고위원인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 송원근 경상국립대 교수, 강재규 인제대학교 교수, 조덕호 대구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가했다.

정주철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부울경특별연합 파기선언은 사실상 부울경 메가시티의 좌초다. 이는 무한정쟁의 결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부울경 시·도민이 떠안아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라며 "추진과정 상의 취약한 법적기반,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 시 기대할 수 있는 실질적 효과에 대한 논의, 가장 중요한 부울경 시·도민의 공감대 형성 부족이 부울경특별연합 파기의 빌미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울경메가시티의 상생협력 및 발전방안으로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정부 재정 지원 및 재원확보, 사무위임(중앙-특별연합의 기능 및 역할)을 명시한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해 특별교부세, 별도계정 신설을 통한 세입 등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토론자로 나선 송원근 국립경상대교수는 부울경메가시티의 서부경남 소외론에 대해 "초광역 차원의 발전은 규모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전체 파이를 키우는 차원으로 이해한다"며 "전 지역이 튼튼하게 발전하는 것이라는 측면에서 진주를 중심으로 한 중핵도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서부권 피해설은 부분적으로는 맞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서부경남은 별로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했다.

조덕호 대구대학교 교수는 "부·울·경 메가시티는 지역 발전과 국가발전을 막론하고 당장에 실현되어야 할 시대적인 과제다"라며 "부·울·경 메가시티를 기반으로 포항에서 목포까지 하이퍼 튜브로 연결하고, 대구·경북과 광주 전라남북도를 아우르는 인구 2,000만 규모의 대도시권을 형성하여 육해공(공항, 철도, 항만)이 융합하여 대한민국이 선도국으로 나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지방지방자치법학회 회장 역임 시절 부울경특별연합 규약안 연구용역에 참여한 강재규 인제대학교 교수는 "부울경특별연합을 장기적으로 단일국가인 대한민국을 연방국가로의 대전환을 위한 실험실로 바라보았다"고 했다.

또 "부울경의 규모라면 연방국가의 한 주로 전환이 가능한 규모로 연방국가를 취하는 미국, 캐나다, 독일, 스위스 등의 국가는 우리처럼 수도권 일극 집중으로 인한 국가 불균형의 모순은 찾아볼 수 없다"며 연방국가로의 대전환을 역설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특별연합정상추진 공동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과 서은숙 최고 위원은 각각 토론을 주관한 단디연구소와 오륙도 연구소에 감사를 전하며, 부울경특별연합 정상추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부울경특별연합 예산으로 확보된 35조 예산을 부울경 단체장들은 경제동맹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쉽게 말하는데 정부의 예산전용에 대해 국회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토론회 주관한 단디연구소 장동석 소장는 "오늘 토론회가 부울경 3개 시·도 단체장들의 부울경특별연합 파기 선언에 맞서기 위한 반대 토론회가 아니라, 국가 전체적인 균형발전의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에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교수연구진들이 연구용역 등의 형태로 참여해 부울경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을 모색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부울특별연합 규약안 폐지에 대한 도민의견서 제출 시한인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본관 앞에서 도민의견서 제출 및 규탄 대회를 연다.

오는 29일 11시 여의도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 김두관 의원, 박재호 의원, 김정호 의원, 민홍철 의원, 최인호 의원, 전재수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국회의원 7명이 부울경특별연합 규탄 기자회견을 연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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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승원 녹취 추가 공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6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관련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브로커 간 통화 녹취를 추가 공개하며 지명 철회 압박을 이어갔다. ◆한동훈, '신약임상 청탁 의혹' 김승원·브로커 통화 녹취 공개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 측과 브로커는 마치 청탁 문자 두 건이 전부인 것처럼 언론에 말하고 있는데 이는 거짓말"이라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12일 1차 통화에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에게 "그럼 직접 챙겨보라고 내가 얘기 한번 해볼게. 무슨 처 어디야. 어디, 과가 혹시. 아, 뭐 식약처장 알 테니까"라며 "그럼 그렇게 3상 허가를 빨리 내서 어쨌건 결과를 봐야 될 거 아니냐. 그런 식으로 직접 처장님이 챙겨봐 달라고, 보고해달라고 할게"라고 했다. 2차 통화에서는 "내가 말씀을 드렸고 일단 확인해서 나에게 보고해준다고 하니까 한번 기다려보시고 처장께서는 모든 가용화 인력을 배치해서 진행을 빨리하는 거를 돕고 있다. 이렇게 원칙적인 이야기를 하네"라고 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사진 = 뉴스핌DB] 그러자 브로커 양모 씨는 "맞아요. 그래서 오늘 자료 주려고 했는데 또 다른 담당자가 오늘 주지 말라고 이게 담당자끼리 책임 회피인데 조금 이슈 사항이니까 담당자들이 연락은 오는데 과장 선에서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 후보자가 "과장 선에서 막혀 있다? 알았어"라고 말했다는 것이 한 의원의 주장이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가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로비한 후 김강립 식약처장은 그걸 혼자 묵살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식약처 담당자에게 김승원 로비를 전달했다. 실무진까지 전달된 성공한 로비였던 것"이라며 "(이번) 로비는 김승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전날에도 김 후보자와 양씨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오빠 독약 로비'라고 비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양씨에게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네"라고 했다. 양씨는 김 후보자를 '오빠'라고 칭하며 "지금 바로 출발할 테니까 주소 주세요"라고 했다. 김 후보자와 양씨, 당시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판사였던 정모 판사가 함께 찍은 사진을 근거로 유착관계 의혹도 제기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 양씨로부터 제약업체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을 받고 이를 당시 식약처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직접적인 금품 수수가 없고 청탁의 위법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2024년 12월 김 후보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스핌DB]   ◆김승원 측 "청탁 아닌 고충 민원 전달…정치공세 중단하라" 김 후보자 측은 "청탁이 아닌 공익적 고충 민원을 단순 전달한 것"이라며 "국민의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한 민원 전달은 국회의원 청탁금지법에서도 명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당시 국내 중소기업의 임상시험 절차가 부당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살펴봐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면서 "치료제 허가나 우선 심사, 기준 완화 또는 절차 생략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소유예 처분은 검사의 불기소 처분"이라면서 "법원의 심리를 거친 유죄 판결이나 확정된 범죄 사실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이날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서도 "녹취의 앞뒤를 잘라 김 후보자의 민원 확인을 승인 압력으로 둔갑시키고 있다"며 "녹취 어디에도 조건 없는 승인이나 기준 완화, 절차 생략을 요구한 내용은 없다. 전체 맥락을 삭제해 공익 민원을 불법 로비로 왜곡하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했다. ◆민주 "한동훈, 캐비닛 장사…녹취 입수 경위 밝혀야" 한 의원의 잇단 녹취 공개에 더불어민주당은 한 의원이 '캐비닛 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녹취의 입수 경위를 밝히며 역공에 나섰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사적 통화 녹취는 당사자 아니면 수사기관 등 제한된 경로를 통해야만 나올 수 있다"며 "입수·유출 경위에 위법성이 있다면 명백한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녹취와 수사자료 입수 경위를 소상하게 밝히라고 했다. 또 "사건을 캐비닛에 모아두고 시점을 골라 꺼내 써먹는 방식은 정치검찰의 오래된 관행"이라며 "한동훈 검사식 캐비닛 표적 수사가 한동훈 의원의 캐비닛 정치로 재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9-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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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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