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확진환자 4명 숨져...누적사망자 대구 1623명·경북 1843명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1월 후반들어 일 확진자 2000명대를 보이던 대구와 경북권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크게 감소했다.
28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 72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의 같은 시간 기준 2367명에 비해 1643명이 줄어 현저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이는 1주일 전인 지난 22일, 3523명에 비해 무려 80% 이상 줄어든 수치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자가진단.[사진=뉴스핌DB] 2022.11.28 nulcheon@newspim.com |
또 경북에서는 신규확진자 1197명이 추가 발생해, 이는 전날의 2463명에 비해 1266명이 줄어들어 50% 이상 감소했다.
또 이는 1주일 전인 지난 22일의 2743명에 비해 1546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밤새 대구와 경북에서는 확진환자 각각 2명씩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대구 1623명, 경북 184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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