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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탄 굴스비 교수, 시카고 연은 총재 내정

기사입력 : 2022년12월02일 07:07

최종수정 : 2022년12월02일 07:07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경제 석학인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 교수가 찰스 에반스 현 총재의 뒤를 이어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에 내정됐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굴스비 교수는 내년 1월부터 3년간 시카고 연은의 총재로 일할 예정이다.

굴스비 교수는 오바마 정부 시절인 지난 2010~2011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지냈으며 오바마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이던 시절부터 경제 자문을 맡으면서 '오바마의 경제교사'로 불렸다. 최근에는 시카고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제학자로 재직했다.

그는 예일대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를 받았으며, 매사추세츠공대(MIT)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내정자 2022.12.02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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