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도시공사 임직원들 공사예산 쌈짓돈처럼 사용하다 들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주말 또는 휴가 중 법인카드 사용, 공휴일에 회사 차량 사적 사용, 음주후 개인차량 법인대리 이용, 지인에게 법인대리 제공, 사택 개인침구류 예산으로 구입 등...

인천도시공사의 업무추진비 및 업무지원 서비스 사적 사용 백태이다.

인천도시공사 임직원들이 공사 예산을 제 주머니속 쌈짓돈처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는 최근 도시공사에 대한 복무감사를 실시, 이 같은 예산 및 공용물 부당 사용 사례를 적발, 시정 개선을 요구하고 일부 금액은 환수 조치토록 했다.

도시공사 임직원들의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했다.

임원 3명은 10차례에 걸쳐 병가나 개인적인 이유로 외출 중에 130여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

한 임원은 오전 9시~오후 2시까지 반일 휴가를 낸 상태에서 오찬간담회를 했다며 오전 11시 6분께 47만원여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시는 심야시간대 관외지역에서 사용된 47건에 584만여만원의 업무추진비는 부적정하다고 지적했다.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본부장 이상 공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한 법인대리운전 서비스 사적 이용도 많았다.

휴가 중 법인대리 이용을 비롯해 평일 개인차량 법인대리 이용, 지인에게 법인대리 제공 등 사적 이용이 3년 동안 94건에 이르렀다.

시는 사적인 법인대리운전 이용으로 공사가 부담한 416만여원을 이용자들로부터 환수하도록 했다.

또 사장이 주말이나 공휴일에 회사 전용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하면서 발생한 하이패스비용 30여만원은 본인이 물어내도록 했다.

도시공사는 사장이 머무는 사택의 공동관리비는 물론 도시가스 등 개별사용료와 개인 침구류까지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2일 "인천도시공사는 부채비율이 200%가 훨씬 넘는 공기업이다"며 "도시공사의 방만경영과 일부 직원의 예산 집행 권한 남용 등 임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공사의 재정 건전화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불어 자체 감사 기능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