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손흥민 천금 어시스트에 황희찬 역전골...대한민국 기적의 16강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대한민국이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에 2대1로 승리했다. 한국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포르투갈을 또 다시 이겨냈다. 알라이얀의 기적을 이뤄낸 한국 대표팀이다.

한국의 16강 진출에 필요한 대전제인 포르투갈전에 승리를 이뤘다. 또한 두 번째 전제인 우루과이 승리도 충족했다. 우루과이는 가나에게 2대0으로 승리하면서 한국과 1승 1무 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로 한국이 조 2위에 올랐다. 한국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에는 수비수 김영권이 후반에는 황희찬이 골을 결정지었다.

한국은 전반전에 포르투갈에 선제골을 먹혔지만 김영권이 동점골을 넣어 만회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5분 후방 패스를 받은 디오고 달로가 측면으로 돌파한 뒤 오르타에게 컷백 패스를 건넸고, 오르타는 오른발 슛으로 골을 넣었다. 전반 27분 한국의 동점골이 나왔다. 이강인이 올린 코너킥가 호날두의 어깨를 맞고 떨어진 공을 김영권이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박두호 기자 = 한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에 2대1로 승리했다. 전반 27분 동점골 넣는 김영권. 2022.12.02 walnut_park@newspim.com

김영권은 월드컵 두번째 골을 기록했다. 김영권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다. 수비수가 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기록은 홍명보가 2골,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이정수가 2골, 김영권이 포르투갈전 득점으로 총 6골이다. 김영권은 수비수 득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 김영권은 월드컵 역대 한국 수비수 최다골 타이 기록을 세웠다.

후반전 경기 흐름은 한국이 가져왔다. 호날두는 한국전에 출전하며 월드컵 최다골을 넣으려고 시도했으나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후반전에 교체됐다.

후반전에는 '황소' 황희찬이 이재성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빠른 돌파력을 가진 황희찬은 이번 월드컵 첫 출전으로 황희찬 투입으로 한국의 공격력은 강화됐다. 황희찬은 경기에 들어서자 마자 공격에 도움을 주었다. 후반 20분 황희찬은 페널티박스 앞에서 돌진을 한 뒤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넸고 손흥민은 바로 슈팅을 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21분에는 정우영이 건넨 공을 황인범이 받은 뒤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했다. 포르투갈 골키퍼가 선방해내며 공을 막았다. 후반 28분에는 프리킥 찬스가 있었다. 이강인은 왼발로 슈팅을 했으나 골문 위로 넘어갔다.

김영권이 근육 부상으로 황의조가 투입됐다. 한국은 수비수 대신 공격수인 황의조로 교체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한국이 공격을 강화한 전술은 후반전 추가시간에 발휘됐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박두호 기자 = 한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에게 2대 1로 승리했다. 역전골을 넣고 세리머니하는 황희찬. 2022.12.02 walnut_park@newspim.com

후반 추가시간에 한국은 포르투갈의 공격을 막아내고 역습을 시도했다. 손흥민은 빠른 드리블로 질주했고, 수비수 앞에서 공을 지켜내며 침투하는 '황소' 황희찬을 기다렸다. 황희찬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오자 손흥민은 황희찬에게 공을 건넸고, 황희찬은 오른발로 골을 넣었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콤비가 넣은 역전골이다.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 교체로 투입해 골을 결정지었다.

포르투갈은 월드컵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패배한 적이 없지만 한국이 그 기록을 깼다. 포르투갈은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게만 패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의 레드카드로 인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았고, 수비수 핵심인 김민재가 빠지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한국은 조직력으로  포르투갈을 넘었다.

우루과이는 가나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우루과이는 후반전 추가시간까지 가나에 공격하며 추가골을 시도했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만약 우루과이의 추가골이 나왔다면 골 득실에서 우루과이가 한국에 앞서며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walnut_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