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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 10~11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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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 프로그램 '테라인포밍'
물리적 조건 뛰어넘어 '미디어'로 접속하는 예술세계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 전시 프로그램 II '테라인포밍'을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3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테라인 포밍'은 '영토적인'을 의미하는 '테라인(Terrain)'과 '형성하다'라는 '포밍(Forming)'의 합성어다. 본 프로그램은 내년에 개막하는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에 관한 생각과 이해의 방법을 공유하고 예술적 실천과 미학을 예고하는 시간이다. 

지난 9월 선임된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예술감독 레이철 레이크스가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지리적이고 물리적인 조건을 미디어로 접속해 새로운 예술 ·사회적 연결성을 제시한다. 나아가 도래하는 지구상의 삶을 예견하는 비영토적인 방법과 관점을 공유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예술감독 레이첼 레이크스Rachael Rakes [사진=서울시립미술관] 2022.12.05 89hklee@newspim.com

강연, 발표와 대화로 구성된 첫째 날 '모으기, 교차하기'는 공간적이고 사회적인 삶을 재-시각화하는 사례와 생각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의 화두는 두만강, 콘크리트 미술, 남한에서 독일까지 그려진 비가시적 경계, 이미지 기록의 맵핑, 비공간적인 지역성, 그리고 3디아스포라적 정체성에의 도전까지를 아우른다.

둘째 날에는 사운드 퍼포먼스와 비디오 스크리닝, 라디오 청취로 구성된 '감각하기, 재위치하기'가 펼쳐진다. 특정 장소와 역사를 교차하는 청각과 시청각 작품을 통해 어떻게 지역과 공간, 사람과 움직임이 재현되는지 그리고 지역과 위치를 벗어난 주체성의 대안적 형태를 주목해본다.

프로그램에서는 우리의 고정관념이 구성하는 현실에 관한 감각을 재조정하는 비디오 작품을 스크리닝한다. 나아가 다른 공간의 존재, 혹은 도래하는 실제에 관한 증거로서 사운드와 음파 전송, 혹은 시각을 예보하는 음속을 소개한다.

백지숙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사전프로그램은 동시대의 초국가적인 지정학적 환경을 어떻게 감각하고 어떻게 언어화할 수 있을지를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다가오는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에 관하여 가깝게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현장 프로그램으로만 진행된다. 일부 프로그램의 기록 영상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비엔날레와 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주최하고 운영하는 현대미술행사로 지난 25년간 미디어로 상징되는 미술의 동시대성과 실험성에 주목고 있다. 1996년부터 세 번 개최됐던 '도시와 영상' 전시에서 서울과 미디어에 대한 실험을 나누기 시작했고 이후 2년마다 열리는 비엔날레 형식으로 시대를 대변하는 다양한 생각과 활동을 담아왔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주요 개념과 세부 내용, 참여작가는 2023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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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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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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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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