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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테크 컨퍼런스 개최…'무노력 쇼핑' 기술 개발 경험 공유

기사입력 : 2022년12월07일 09:37

최종수정 : 2022년12월07일 09:38

11번가 CTO 기조연설, 개발자 발표 세션 진행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서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11번가는 온라인 테크 컨퍼런스 '11번가 테크 토크 2022'를 7일 오전 11시 행사 홈페이지와 11번가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오픈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무노력 쇼핑을 위한 기술(Technologies for Zero Effort Commerce)'이다. 쇼핑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노력을 최소화하는 것에 집중해 온 11번가 개발자들의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한다.

김지승 11번가 CTO가 '11번가 테크 토크 2022'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11번가]

김지승 11번가 CTO(최고기술책임)은 기조연설을 통해 "무노력 쇼핑이란 고객이 쇼핑의 모든 단계에서 제로(Zero)에 가까운 최소한의 노력만을 기울이는 것"이라며 "이는 어느 한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정확한 수요예측, 합리적 판매가격 책정, 검색 최적화 등 서비스 모든 영역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1번가는 고객의 무노력 쇼핑을 실현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커머스 테크 체인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고 고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1번가의 커머스 테크 체인은 ▲상품의 이미지나 상품명 만으로 정확한 상품정보를 인식 ▲시장동향 분석으로 상품 트렌드와 최적 판매가격 판단 ▲서비스를 통한 고객행동 분석 ▲검색·추천 알고리즘의 학습(머신러닝) ▲고객분석 기반 타겟 마케팅 등이 빅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서로 연계되어 제공되는 것 등을 말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 CTO의 기조연설 영상을 시작으로 7일과 8일 이틀 간 총 20개의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추천·검색,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등 각 주제별로 11번가의 차별화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 개발 사례를 11번가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각 개발팀장과 개발자가 맡아 직접 발표한다.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yk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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