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군 혁신 어벤져스 팀별 혁신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혁신 어벤져스 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총 4팀의 혁신 어벤져스는 가족과 함께한 day, 112캠페인 등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선진 지방행정을 선도하는 공직문화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박우육 부군수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어벤져스가 공직의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서 군정 혁신을 이끌고 있다면서 유연하고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데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상향적 회의체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구성원들은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등 군정 혁신을 논의하며 바람직한 조직문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