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0일 오후 7시31분쯤 경기 이천시 모가면 건축자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불길을 진압했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 창고실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인명검색 및 화재 진압을 실시해 2시간여만인 오후 9시30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창고 250㎡ 및 집기비품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공장 내 6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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