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낚시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1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1분께 신안군 가거도 3구 등대 근처 갯바위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포해양경찰서 전경[사진=목포해경] 2022.11.14 dw2347@newspim.com |
실종된 A씨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낚시를 한다며 민박집을 나선 이후로 연락이 되질 않자 민박집 종업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해경은 A씨를 찾기위해 경비함정과 가거도 출장소·육경·민간 인력 등 50여 명을 투입해 일대를 수색 중이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