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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이슈] 화우, 새 브랜딩 완료…4개국어 새 웹사이트 론칭

기사입력 : 2022년12월13일 10:30

최종수정 : 2022년12월13일 10:30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4개국어로 제공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4개국어로 제공하는 한편, 변호사 등 전문인력의 사진을 전면 교체한 새 웹사이트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웹사이트는 화우의 핵심 경영가치인 고객우선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Focus, Strategy, Results' 등 세 개의 키워드를 타이포그래피화해 메인 이미지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고객에게 집중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내는 화우의 고객지향점을 잘 드러내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화우] 2022.12.13 peoplekim@newspim.com

디자인적인 요소 또한 대폭 강화했다. 직선을 활용한 넓은 그리드와 레이아웃으로 시각적 개방감을, 스크롤 움직임에 따라 콘텐츠가 변하는 시차스크롤링(parallax scrolling)을 활용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도입했다. 화우 CI와 가장 잘 어울리는 포인트 컬러를 요소요소에 사용하는 등 예술적 감각을 더했다. 

또한, 언론 보도, 수상, 뉴스레터, 세미나 소식 등 정보를 우선순위에 따라 강약으로 표현하여 가독성을 확대했고, 업무분야와 전문가 등 고객이 궁금한 사항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이미지 등의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다. 아울러 모든 구성원이 함께 고객을 맞이하는 자세로 500명에 육박하는 변호사, 고문 등 전문인력이 새롭게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 더욱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언어로 제공되는 신규 웹사이트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 지침을 준수해 제작됐다. 아울러 세계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증제도로 평가받고 있는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27001 인증에 따른 정보보안에도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PC, 태블릿, 모바일 등 접속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이명수 화우 경영담당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는 "이번 웹사이트 개편을 통하여 전문성과 고객 신뢰는 물론 젊고 자신감 넘치는 화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웹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고 소셜미디어, 온라인 아카데미 등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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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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