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일 오전 2시40분쯤 경기 양평군 양평읍 일반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2시40분쯤 경기 양평군 양평읍 일반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2.20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건물 2층 주택에서 취침 중 '탁탁'하는 이상한 소음이 들려 확인해 보니 건물 1층 오른쪽 벽면 부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배우자와 함께 건물 밖으로 대피해 119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1명과 소방장비 13대는 현장 건물 1층 오른쪽 파손된 창문에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불꽃이 보여 창문을 통해 화재 진압을 실시하며 내부로 진입해 30여 분만인 오전 3시10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 1층 음식점 213.04㎡ 중 약 66㎡ 소실됐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