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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데뷔 앞둔 르세라핌 허윤진·카즈하의 비주얼 화보

기사입력 : 2022년12월22일 09:09

최종수정 : 2022년12월22일 09:09

허윤진, "가사 속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진짜 내 이야기가 되어가는 듯"
카즈하, "내 잠재력을 전적으로 믿으며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시도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ANTIFRAGIL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르세라핌의 허윤진과 카즈하의 매혹적인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허윤진과 카즈하는 화이트 컬러와 블랙&핑크 컬러의 드레시한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루키 답지 않은 표정으로 시시각각 다채롭게 촬영을 이끌었다. 

인터뷰에서 허윤진은 힘든 상황에서 자신을 더 단단하고 다채롭게 만드는 촉매제로 받아들이는 방법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내게 온 것이라 여기는 것. 이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좌우명처럼 되새기던 말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생각에 대해 더 큰 확신을 갖게 되었다."라고 힘든 상황에서도 'Antifragile'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르세라핌 허윤진과 카즈하가 힘든 상황에서 자신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토로했다. [사진=싱글즈] 2022.12.22 digibobos@newspim.com

카즈하는 "나의 잠재력을 전적으로 믿으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시도한다."라며 오디션에 합격해 르세라핌에 합류하게 된 과정에서의 자신의 마음가짐에 대해 밝혔다. 

또한 일본에서 첫 싱글 <FEARLESS>를 발매할 예정인데, 어떤 기분이냐는 질문에 카즈하는 "내가 나고 자란 일본에서의 활동인 만큼 마음이 조금 더 편하지만 한편으로는 잘 아는 곳이기 때문에 오히려 긴장이 된다." 고 소감을 밝혔다.

허윤진 또한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해외 활동의 기회가 주어져 감사할 따름이다. 꼭 잘 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르세라핌의 일본 데뷔 싱글은 1월 25일 공개된다. 르세라핌 허윤진, 카즈하와 함께한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1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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