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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보] 북한 '초대형 방사포 KN-25' 발사 추정…군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맞대응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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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탄도미사일 3발 350km 비행"
군, 30일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무인기 도발 강경 대응에 반발성 무력시위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이 31일 올해 마지막 날까지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쏘며 도발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8시께부터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350여 km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종합적으로 분석 중에 있다.

일본에서 포착한 북한 탄도미사일 3발도 비행거리 350km, 최고 고도가 100km인 것으로 분석됐다.

일단 우리 군과 일본측이 발표한 비행거리와 최고고도로 판단했을 때 초대형 방사포 'KN-25'로 추정된다.

우리 군이 이번에 포착한 북한의 발사 원점인 황북 중화군 일대는 새로운 북한의 발사 지점으로 분석된다. 

북한은 지난 11월 17일에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KN-25 1발을 발사했다.

우리 군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규정했다. 군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 아래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고 있다.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12월 23일 오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북한판 에이태큼스' KN-24 전술유탄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지 8일 만이다.

우리 군은 전날인 30일 저녁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우주기반 감시정찰 위성 확보를 위해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2차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반발 성격 도발로도 분석된다.

또 북한이 2023년 새해를 하루 앞둔 2022년 마지막 날까지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면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기 위한 의도로도 읽힌다.

전문가들은 새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이어 연초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26일 비대칭 전력인 소형 무인기 5대를 남북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영공을 침범해 서울과 경기도 일대까지 침투시켰던 북한이 이번에는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이에 우리 군은 북한 소형 무인기 대응과 격멸훈련을 지난 29일 실시했으며, 윤석열 대통령도 무인기 대응 전력을 개발하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직접 찾아 북한 도발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거듭 천명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된다"고 강도 높게 북한을 규탄했다.

북한도 이에 대해 올해 마지막 날까지 탄도미사일 도발을 통해 남북 간 긴장을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또 2023년 새해에도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이를 것을 예고하는 무력 시위성 도발로 분석된다.

북한은 지난 11월 18일에는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을 발사하기도 했다.

북한은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의 '핵심 5대 과업'을 제시했었다. 핵심 5대 과업은 ▲초대형 핵탄두 생산 ▲1만5000㎞ 사정권 안의 타격명중률 제고 ▲극초음속 활공 비행전투부의 개발 도입 ▲수중 및 지상 고체발동기 대륙간 탄도로켓 개발 ▲핵잠수함과 수중발사 핵전략무기 보유 등이다.

북한은 이러한 '핵심 5대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들어 핵무력과 신형 ICBM, 극초음속 미사일, 준장거리‧중단거리 탄도미사일,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신형 전술유도무기,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순항미사일, 초대형 방사포 등을 동원해 이번까지 42차례에 걸친 무력시위를 했다.

지난 5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27차례 무력시위를 하고 있다. 군 당국 발표에 따르면 8차례 걸쳐 ICBM을 발사했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만 탄도미사일을 37차례에 걸쳐 67발을 쏘고 있으며, 순항미사일은 3차례 발사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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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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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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