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2일 오전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신년영상 시청, 청장 신년사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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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2일 오전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1.02 jongwon3454@newspim.com |
정용근 신임 대전경찰청장은 "우리 대전경찰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이 돼 공평무사하고 일관된 법을 집행하며 사회적약자와 소수자들의 배려에 앞장서야 한다"며 "대전경찰 모두가 하나 된 마음과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 이어 정용근 청장은 부장, 과장을 비롯한 경찰서장과 함께 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 및 경찰묘역을 참배하고 순국·순직한 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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