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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퀸' 에일리, '환혼: 빛과 그림자' 세 번째 OST 'I'm Sorry' 발매

기사입력 : 2023년01월02일 11:06

최종수정 : 2023년01월02일 11:06

7일 인천, 14일 용인, 28·29일 대전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이어가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가수 에일리(Ailee)가 OST 퀸의 존재감을 이어간다.

에일리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의 세 번째 OST 'I'm Sorry(아이엠 쏘리)'를 발매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에일리는 '환혼 : 빛과 그림자'의 세번째 OST 'I,m sorry'를 1일 발매했다. 2023.01.02 digibobos@newspim.com

'환혼'(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에일리가 참여한 마지막 OST 'I'm Sorry'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진부연(고윤정 분)과 사랑하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장욱(이재욱 분)이 서로가 운명적인 인연임을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에일리 특유의 아련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두 주인공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앞서 발매된 '환혼' 파트1과 파트2 OST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에일리의 'I'm Sorry'로 드라마의 마지막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에일리는 지난 2017년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통해 메가 히트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야왕',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아스달 연대기', '스타트업', '시지프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홍천기', '법대로 사랑하라'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드라마에 몰입감을 높였다.

또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드라마 OST 보컬 퀸 특집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OST 퀸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에일리는 새해에도 전국 콘서트 '한걸음 더'를 이어간다. [사진=팝뮤직] 2023.01.02 digibobos@newspim.com

한편 에일리는 지난해 11월부터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를 개최해 안양, 창원, 군산, 대구, 서울,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도 전국투어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7일 인천, 14일 용인, 28일과 29일 대전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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