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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7년 만의 경제계 인사회서 규제 개혁과 투자 지원·노동개혁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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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재계 "위기를 성장 기회로 만들자"
최태원, 고난 극복해 기회 삼는 '이환위리' 언급
김기문 "중소기업 간담회 통해 규제 없애달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년 만의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규제 개혁과 투자 지원, 노동개혁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인 신년 인사회에서 "지난해 우리 경제가 복합 위기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사상 최대 수출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달성했고 역대 최대의 벤처 투자를 이뤄냈다. 고용도 2000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고 사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도 세계 경제의 둔화가 본격화되면서 우리 경제 상황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그렇지만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2023.01.02 dedanhi@newspim.com

윤 대통령은 "정부는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외교‧통상‧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뒷받침이 빈틈없이 이뤄지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라며 "낡은 제도와 규제를 타파하고 세제와 금융으로 투자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 노사법치주의 확립을 시작으로 노동개혁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에서 나온다"라며 "정부는 시장이 보다 더 공정하고, 보다 더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다. 여러분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처음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인들이 함께 하는 신년 인사라는 점을 짚으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간의 상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산업생태계를 만들어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할 기회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기 때마다 우리는 국민과 함께, 또 여기 계신 경제인 여러분들과 함께 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과 도전을 이어갔다"라며 "다시 한 번 '팀 코리아'의 저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더 큰 성장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제인들 역시 위기 극복과 규제 개혁, 노동시장 개혁을 강조했다. 최태원 대한상의회장은 이날 '고난을 극복해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뜻인 '이환위리(以患爲利)'를 들며 "우리 경제는 위기 때마다 오히려 한 단계씩 성장하며 경제 발전을 일구어냈다"라며 "대통령님 이하 정부와 기업이 다시 한번 One Team이 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수출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우리 산업 경쟁력과 경제 시스템의 기초가 되는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제공하고, 스타트업 창업가에게는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규제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대상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며 "현 정부의 규제 혁신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제 부처 장관들은 중소기업 현장에 자주 오셔서 간담회를 통해 규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없애달라"고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이어 노동개혁을 강조하며 "대통령의 정책들이 중심을 하나 둘 잡아가면서 중소기업들도 기업 활동에 더 매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정치는 싸움하지 말고 국가 분영과 국민을 위한 협치를 하시고 노조는 일터로 돌아오셔서 우리와 대화를 하고 경제는 모두가 함께 일으켜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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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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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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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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