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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갓생 열풍'…위메프, 학습·건강관리·취미용품 매출↑

기사입력 : 2023년01월05일 09:38

최종수정 : 2023년01월05일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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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 추구하는 '갓생' 관련 상품 판매 늘어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신년 목표를 세우고 이른바 갓생을 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갓생은 '갓(God)'과 '인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추구한다는 신조어다.

위메프는 지난달 15~31일 자사 판매 데이터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학습용품, 취미용품 등 '갓생'을 위한 아이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위메프 '갓생' 관련 상품 매출 증가율.[사진=위메프]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 용품 관련 거래액이 눈에 띄게 올랐다. 학습서·이러닝 카테고리 거래액은 40% 상승했고, 인터넷강의 수강권을 비롯한 온라인 교육 부분이 1662%로 크게 올랐다. 전자사전, 타이머 등 학습기기 매출도 59% 증가했다.

연말 인기 품목인 스터디 플래너와 신년 다이어리 수요가 각각 27%, 18% 늘었다. 스마트폰 보편화로 존재감이 낮아졌던 달력도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매년 새해 목표 우선순위인 건강관리 용품도 인기를 끌었다. 대표적으로 건강보조용품(63%), 전자담배·금연보조용품(54%), 치아 보조용품(28%) 판매가 늘었다.

야외 운동 비수기임에도 운동용품 매출도 증가해 등산·아웃도어와 수영 카테고리의 거래액이 각각 36%, 59% 상승했다. 이밖에 다양한 취미활동이 증가하면서 스케치 드로잉 등 미술용품 매출이 75% 증가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MZ세대뿐 아니라 여러 세대를 아우르며 갓생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갓생을 계획하는 이용자들에게 놀라운 가격과 트렌드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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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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