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절상속도 가파른 원화, 추가 강세 vs 1300원대 복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원/달러 환율 2.07% 급락...타 통화대비 가팔라
"4분기 이후 급격한 되돌림...중장기적으론 하락전망"
재반등 가능성도 열어놔야...1300원대 복원 의견도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에서 거래되며 새해 들어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약(弱)달러 흐름 속에 지난해 1440원대까지 치솟았던 환율은 급격히 하락하며 올해 주요국 통화에 비해서도 큰 절상폭을 보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으론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가파른 절상 속도에 되돌림을 겪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원/달러 환율은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246.2원에 마감했다. 장중 1239.3원까지 내려가며 전날에 이어 1230원대에 거래되기도 했다. 환율이 1230원대에 거래된 것은 지난해 5월 31일(저가 1235원)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지난 2일 1272.6원이었던 환율은 8거래일 만에 25원 넘게 급락(원화 강세)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0.19)보다 2.15포인트(0.09%) 내린 2348.04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1.21)보다 1.05포인트(0.15%) 하락한 700.16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43.5원)보다 4.5원 내린 1239.0원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3.01.10 hwang@newspim.com

이러한 원화 강세는 미국의 긴축 우려 완화와 중국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른 위안화 상승 영향이 크다. 특히 12월 미국의 임금상승률과 서비스업 경기 둔화가 확인되면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의 내림세는 다른 주요국 통화와 비교했을 때도 두드러진다. 올해 원/달러 환율은 2.07% 급락한데 반해  같은 기간 달러 대비 유로화와 엔화는 각각 0.81%, 1.07% 하락했다. 파운드화(-1.03%), 위안화(-1.84%)에 비해서도 가파르게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중장기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최근 원화 절상이 빠르게 이뤄진 만큼 단기간 지속에 그치고 경기침체에 재반등할 가능성도 제기한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작년 4/4분기를 기점으로 원/달러 환율이 오버슈팅(과도변동)에 대한 가파른 되돌림이 나타난 상황"이라며 "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나 금리 인상이 끝나면 (원/달러)환율도 중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1~3개월 원화 절상 속도는 전 세계 최상위권에 속하는데 이는 조금 과한 속도로 판단된다"며 "원화 절상의 이유였던 위안화, 엔화에 비해서도 크게 절상됐고, 한국 거시경제 상황 개선이 없는 상황에 통화 절상 속도가 가팔랐기에 조만간 되돌림을 겪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 복원돼 하반기에 달러 약세가 전환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rightjen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