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2일 오전 10시34분쯤 경기 송탄시 도일동 전원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반이 무너지며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 구급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현장에서 굴착기 작업 중 지반이 무너지면서 작업자가 흙더미에 깔렸다.
주변 작업자들이 자체 구조를 실시했고 출동한 구급대원들과 함께 현장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작업자 중 1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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