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일 사업그룹별로 4차례 걸쳐 진행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신한라이프는 올해 성공적인 영업 시작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2일 서울 중구 소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신한라이프의 DB사업그룹 영업전략회의에서 이영종 사장(가운데)과 이후경 DB사업그룹장(왼쪽), 임현진 신한금융플러스 TM부문 대표(오른쪽)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DB, B2B, FC사업그룹 별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이영종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는 영업, 상품, 고객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설계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객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배할 뿐만 아니라 마케팅 지원 강화, 고객과 설계사의 로열티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와 함께 마케팅 전략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가망고객부터 우수고객까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할 방침이다.
이영종 사장은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은 보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2위권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고자 추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영업채널 뿐만 아니라 전사에 걸쳐 각종 비효율을 제거하고, 절감된 비용은 영업을 위해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 만족과 소비자보호는 선택이 아니라 기업생존의 필수요소다"라며 "본사와 현장이 한 마음이 되어 고객신뢰를 기반으로 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