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 난청치료·전반 발달장애 진단 보장
올해 초 적용이율 조정으로 보험료 대폭 인하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흥국화재는 '무배당 맘편한 자녀사랑보험'이 올해 초 적용이율 조정으로 평균 10%이상 보험료 인하 효과가 발생해 보장과 보험료 경쟁력을 동시에 갖췄다고 19일 밝혔다.
[CI=흥국화재] |
해당 상품은 지난해 개발한 유년기 대상 보상 담보 5종(▲영구적 중등도이상 난청진단비 ▲영구적 중등고도이상 난청진단비 ▲영구적 고도이상 난청진단비 ▲신생아 난청진단비 ▲전반 발달장애 진단비)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해 주목받았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해당 특약의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의 항목을 높게 평가했다.
과거 유년기 초기 치료를 요하는 질병이나 기존 어린이 보험 상품에서는 난청과 소아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등의 전반 발달장애에 대한 보장이 미흡했으나, 흥국화재는 청력 관련, 정신질환을 보장해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무배당 맘편한 자녀사랑보험'의 영구적 중등도 이상난청 진단비, 영구적 중등고도 이상난청 진단비, 영구적 고도이상 난청 진단비는 태아~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영구적 난청 진단 정도에 따라 구분해 보장한다. 각 정도에 해당하는 난청 진단시 최초 1회 보험금을 지급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신생아 난청진단비는 태아에 가입 가능하고, 신생아기에 신생아청각선별검사 결과 난청 진단을 받으면 최초 1회 보험금을 지급하며 가입시부터 1년간 보장한다.
전반 발달장애 진단비는 태아에 가입 가능하고 소아기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레트증후군을 포함하는 전반적 발달장애 진단시 최초 1회 보험금을 지급하며 18세까지 보장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맘편한 자녀사랑보험은 기존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난청 및 전반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님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이라며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자녀에게 최고의 선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