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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韩国将成为全球供应链核心伙伴 为实现碳中和扩大利用核能

기사입력 : 2023년01월20일 08:11

최종수정 : 2023년01월20일 08:11

纽斯频通讯社首尔1月20日电 韩国总统尹锡悦当地时间19日在瑞士达沃斯出席世界经济论坛2023年年会并发表特别演讲,强调以"互惠团结"为基础加速修复供应链的必要性。

图为当地时间19日,韩国总统尹锡悦在瑞士达沃斯出席世界经济论坛2023年年会并发表特别演讲。【图片=总统府提供】

尹锡悦的特别演讲题为《为了付诸行动的团结》,这是韩国总统时隔9年在世界经济论坛发表演讲。

尹锡悦强调为克服全球经济危机,须在安全、经济、医疗卫生、科学技术等多领域进行紧密合作。尹锡悦现场推介韩国尖端科学技术的同时,主张将引领全球团结。

尹锡悦表示,当前全球经济面临不稳定性和复合型危机。疫情大流行、地缘政治矛盾、技术霸权竞争以及多边贸易体系失色引发供应链现区域化、割裂化趋势。乌克兰战争更让该问题雪上加霜。

尹锡悦补充道,在此情况下,我们决不能放弃为世界经济增长和人类自由贡献力量的自由贸易体系,它是我们全世界的公共财产。持续的贸易壁垒和贸易保护主义,其结果只能是"死胡同"。

席间,尹锡悦现场提出克服全球经济危机的四个方案,即加速修复全球供应链、转换低碳社会应对气候危机,确保能源安全、加强合作缩小医疗卫生差距以及制定数字秩序为自由与繁荣贡献力量。

尤其是尹锡悦强调韩国半导体、蓄电池、钢铁、生物领域优点,称韩国将成为全球供应链的核心伙伴。

就克服气候危机,尹锡悦表示,全球主要国家制定了"零碳(Net Zero)"目标并为此而努力。在减少矿物燃料的同时为加强能源安全,我们应将视线转移至核能发电和氢能领域。

尹锡悦表示,韩国拥有国际标准的核能技术、施工和运营能力,为实现碳中和目标,我们将同有关国家加强核能技术合作。政府正在制定氢能认证制度、氢能生产、灵活使用、流通标准和鼓励政策,希望同国际社会紧密沟通。

随后,尹锡悦接受提问。就"重组供应链的过程中,韩国扮演怎样的角色"的提问,尹锡悦回答,我们应力促持有的半导体技术在多国生产,通过多个合作项目,努力使半导体供应链顺利启动。虽然无法避免技术区块化,但会加强与各国的项目合作,修复供应链,为国际社会的产业发展做贡献。

就"在共享核心价值层面,如何处理日本和中国等核心伙伴国家之间的关系"的提问,尹锡悦表示,日本与美国一样,是同韩国共享普世价值的国家,我们有着相似的政治、社会和经济体系。中国虽同韩国略有不同,但我们并不会因为体制不同、普遍价值差异拒绝与相关国家发展关系,韩国政府采用的是更加融合与和谐的处理方式。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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