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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당대회] '170V'을 꿈꾸는 안철수의 사람들…수도권+영남 인사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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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원장, 수도권 3선 '전략통' 김영우
김병근, 영남 기반 탄탄...해당 지역 총괄
지성호, 청년최고 출마 후 러닝메이트 자처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당권주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3·8 전당대회를 향해 달리는 가운데 뒤에서 묵묵히 그를 돕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9일 안 의원의 선거 캠프가 출발한 후로 이들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선대위원장에는 김영우 전 국회의원이 발탁됐다. 김 위원장은 YTN 기자 출신으로, 18·19·20대 의원을 역임한 3선 의원이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을 도왔던 옛 '친이계' 인사로 알려져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당권주자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170V 캠프 출정식에서 청년 지지들과 서로의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18 leehs@newspim.com

김 위원장은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수석대변인, 바른정당 최고위원,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안 의원의 단일화를 주장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캠프에서 선대위원장으로 발탁된 배경으로 '수도권 3선 국회의원' 출신을 그 이유로 꼽았다. 그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수도권 3선 국회의원 출신이어서 저를 선대위원장으로 요청한 걸로 안다"며 "거의 매일 아침 소통하며 수도권 전략과 메시지를 논의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과 김 위원장의 인연은 약 2년 전부터다. 김 위원장은 "유튜브를 할 때 안 의원을 인터뷰 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많이 친해졌다. 또 안 의원이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시절, 사고 당한 버스 기사 조문을 갔을 때도 굉장히 고마워했다"며 개인적 인연을 설명했다. 

안 의원이 20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것도 김 위원장의 가교 역할 덕분이었다. 김 위원장은 "12년간 거의 국민의힘에 있었기 때문에 제가 직접 연락해서 가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170v 당대표 캠프 출정식'에서 "윤심 팔이다, 윤심 경쟁이다 하는 한가한 논쟁을 할 때가 아니다"라며 "민주당을 압도적으로 이기려면 안철수 후보가 정당 대표가 돼야 한다. 그러면 저절로 국민의힘은 정책 정당이 되지 않겠나"라고 호소했다.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김병근 전 KNN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김 부위원장은 안 의원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개인적 친분도 두터운 사이다.

그는 자신이 가진 지역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캠프의 밑그림 그리는데 일조했다. 안 의원은 작년 12월 부산을 비롯해 경남 일정을 5일씩 소화했다. 김 부위원장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의 일정 계획에 기여한 것이다.

김 부위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안 후보가 중요시 생각하는 게 영남권의 정서를 가장 잘 아는 수도권 후보"라며 "부산에서 남풍을 불러일으켜 위로 치고 올라가자는 취지로 첫 시작을 영남에서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당권주자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170V 캠프 출정식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2023.01.18 leehs@newspim.com

총괄본부장에는 안 의원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선임됐다. 김 본부장은 안철수 의원이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무소속 출마할 당시 캠프 비서실 팀장을 맡으며 안 의원과 인연을 맺었다.

김 본부장은 2021년까지 안 의원의 비서실장으로 보좌했다. 작년까지 안 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핵심 인사로 지냈다.

주위 전언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안철수 의원의 핵심 최측근이다. 안 의원을 가장 잘 아는 만큼 이번 캠프에서도 안 의원의 의중이나 의사를 잘 파악해 실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캠프 대변인으로는 손수조·윤영희 대변인이 대표적이다. 손 대변인은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회 위원장, 박근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윤 대변인은 현 서울시의회 대변인이자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 연구위원으로 지낸 경력이 있다. 대개 기자들과의 교류가 활발해 소통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당내에서는 지성호 의원이 공개적으로 안 의원의 '러닝메이트'를 자처하고 나섰다. 지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지 의원은 안 의원의 당대표 출정식에서 "전국에서 당원 목소리를 들었을 때, 전국 정당이 되지 못한 게 문제로 지적됐다"며 "수도권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중도 표심과 청년 마음을 얻어야 하는데, 이를 가장 잘 할 사람이 안철수 의원"이라고 적극 지지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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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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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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