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 단밀면 소호리의 한 농산물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39분만에 진화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0분쯤 의성군 단밀면 소호리의 한 농가 농산물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낮 12시30분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소호리의 한 농산물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39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1.2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7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39분만인 이날 오후 1시9분쯤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A(여, 70대)씨가 자체 진화하던 중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저온창고 내에 있던 아궁이에서 옮겨붙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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