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날인 22일 오후 4시30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2명과 진화차량 10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10여분만인 이날 오후 5시41분쯤 완전 진화했다.

진화과정에서 소방당국은 조기 진화에 주력하는 한편 인근 주택과 야산으로의 확산 저지에 총력을 쏟았다. 또 굴삭기 등을 동원해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이 불로 주택 1동(53.88㎡)이 전소되고, 탈곡기 등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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