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의 건설자재보관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의 건설자재보관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1.22 1141world@newspim.com |
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1분쯤 조립식판넬조로 지어진 건설자재보관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조립식판넬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보이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6명과 소방장비 18대는 현장에 도착 시 연소확대를 저지했다.
소방대는 26분만인 낮 12시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으며 인명검색 중 조립식 판넬 화장실 내부에서 50대 남성 소사자 1명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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