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주시 통미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흡입으로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기 광주시 통미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흡입으로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1.26 1141world@newspim.com |
2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7분쯤 해당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3명과 소방장비 14대는 현장에 도착해 15분만인 오후 8시 5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당국은 열선 전원부 코드에서 단락흔이 식별되는 점으로 보아 열선에서 미확인 단락이 발생해 열선 및 배관 보온재 등이 불에 탄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한다.
이 불로 거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배관 열선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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