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루지'를 타던 10대가 가드레일과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7분쯤 경주시 신평동의 한 놀이공원에서 A(19)씨가 루지를 타고 코너를 돌던 중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대퇴부가 골절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루지는 별도의 동력장치 없이 바퀴가 장착된 카트를 타고 트랙을 빠르게 내려오는 놀이기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주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3.01.2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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