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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뉴스핌 '2023 네옴시티 전략 포럼' 오늘 열려

기사입력 : 2023년01월30일 08:17

최종수정 : 2023년01월30일 08:42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2023 네옴시티 전략 포럼'이 금일인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전체 약 1조달러(한화 약 120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될 전망입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방한 이후 국내 업계의 관심도 고조 되고 있습니다. 건설업계는 물론 IT·스마트시티, 제약·바이오 업계까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수주 준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친환경·스마트시티 건설인 네옴시티의 파급효과는 단순한 '제2 중동붐'이란 외화벌이를 넘어 국내 건설은 물론 스마트도시 업계, 파이낸싱 업계에 있어 새로운 도약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스핌은 이번 포럼에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리더를 모시고자 합니다. '2023 네옴시티 전략포럼'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포럼은 기조발표와 3건의 주제 발표로 진행됩니다. 우선 김종용 전 사우디아라비아대사가 '네옴시티: 새로운 도약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우리 업계의 네옴시티 진출 기본 전략에 대한 제언에 대해 기조 발표를 합니다.

이어 네옴시티 수주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안진애 해외건설정책과장이 '사우디 등 중동 수주전망과 지원전략'을 발표해 업계의 관심이 쏠린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전망을 제시합니다.

업계의 실질적 수주 지원을 위한 국책기관의 발표도 잇따릅니다. 먼저 해외수주 금융지원을 총괄하는 수출입은행 주상진 인프라금융부장이 '건설 수주 PF 지원 전략' 주제발표에서 건설수주를 비롯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지원 방안을 발표합니다.

김종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그린성장실장은 다년간의 중동 진출 경험을 토대로 '사우디 및 중동시장 진출 노하우'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질의 응답이 있을 예정입니다. 

우리 산업계에 있어 도약의 기회로 꼽히는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수주전략과 전망에 대해 보완점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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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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