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제론바이오-아씨오, PDRN 주름개선 신제품 '소듐디엔에이크림' 롯데홈쇼핑 첫 론칭

기사입력 : 2023년02월03일 14:02

최종수정 : 2023년02월03일 14:02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제론바이오는 자사가 원료를 공급해 지난해 대한민국 스킨케어 브랜드 부분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아씨오(accio)'의 신제품 '소듐디엔에이크림(Sodium DNA CREAM)'이 오는 10일 롯데홈쇼핑에 첫 론칭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아씨오는 제론바이오가 본격적인 화장품 산업 진출을 위해 바이오뷰티사업부를 개설하며 신설한 프리미엄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다. 아씨오는 지난해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피부관리 케어 제품 'PDRN 낮이밤이밤'을 선보이며 하루 만에 실시간 랭킹 1위와 10,000%가량의 펀딩률을 달성한 바 있다.

아씨오는 높은 화제성과 소비자 호평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베스트 코스메틱브랜드대상 스킨케어 브랜드 부분 최고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씨오가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소듐디엔에이크림'(Sodium DNA CREAM )은 피부 속부터 겉까지 밀도를 잡아주는 주름개선 효과 제품이다. 주원료인 PDRN(Sodium DNA)의 효능을 더욱 극대화해 즉각적인 주름개선 효과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소듐디엔에이크림은 주원료 5000ppm을 순도 95% 파우더 형태 그대로 제품에 담은 것이 특징으로, 원료를 강점으로 세운 만큼 제품 내 설명서의 QR코드를 통해 PDRN(Sodium DNA)과 히알라겐에 대한 원료사 정품 인증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진행한 20종의 임상실험 결과 1회 사용 직후 미간, 이마 등의 잔주름의 즉각적인 개선, 2주 사용 후 오래된 눈가 깊은 주름 개선 등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씨오 관계자는 "단순히 겉 피부만 채우는 것만으로 제대로 된 주름케어를 할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번거롭고 비싼 피부과 등이 부담이라 근본적인 케어를 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수많은 화장품들 중 정확한 원료사에 의해 검증된 제품을 꼭 만나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제품은 제론바이오가 개발해 미국화장품협회 INCI 등록된 히알라겐과 5종 펩타이드를 함께 포함했기 때문에 원료 간의 시너지 효과까지 놓치지 않았다"며 "피부 3중 레이어를 채우고 지속력을 높여 바르는 순간 피부밀도의 변화를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씨오의 소듐디엔에이크림 롯데홈쇼핑 생방송은 2월 10일 오전 9시 25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며 유아랑 쇼호스트와 한예진 쇼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한다. 

신제품 '소듐디엔에이크림(Sodium DNA CREAM)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에 "노코멘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행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매우 편안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행은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2025.03.24.gdlee@newspim.com 한 대행은 "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T는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한 대행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행은 6·3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nylee54@newspim.com 2025-04-20 13:43
사진
호미들 중국 한한령 어떻게 뚫었나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베이징 현지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중국인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호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 영상은 중국의 SNS에서도 퍼져나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 가수의 공연은 중국에서 8년 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BTS도 중국 무대에 서지 못했다. 때문에 호미들의 공연이 중국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미들 공연이 성사된 데 대해 중국 베이징 현지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이 소규모였다는 점과 공연이 성사된 도시가 우한이었다는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호미들이 공연한 우한의 우한칸젠잔옌중신(武漢看見展演中心)은 소규모 공연장이다. 호미들의 공연에도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 800명 이하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정식 문화공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공연 규모와 파급력에 따라 성(省) 지방정부 혹은 시정부가 공연을 허가한다. 지방정부가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에 허가 판단을 요청한다. 한한령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이름의 중국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개방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으며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때문에 우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우한에서는 실험적인 정책이 시행되어 왔다. 우한시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시 전역에서 무인택시를 운영하게끔 허가하기도 했다.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파격적인 정책이 발표되는 우한인 만큼, 한한령 상황임에도 호미들의 공연이 성사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문화업체 관계자는 "우한시가 개방적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호미들의 공연은 소극적인 홍보 활동만이 펼쳐지는 한계를 보였다"며 "공연기획사 역시 한한령 상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문화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한국의 최정상급 가수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서 빨리 한한령이 해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시그널은 아직 중국 내에서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호미들의 중국 우한 공연 모습 [사진=더우인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4-18 13: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