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일반대·전문대 각 5곳씩 신설

기사입력 : 2023년02월06일 14:26

최종수정 : 2023년02월06일 14: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항공·우주 등 5대 핵심분야 인재양성
반도체 특성화대학 8곳 지정
반도체 공동연구소 권역별 4곳 설치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정부가 5대 핵심분야 집중 인재양성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첨단분야 단기 집중 교육과정인 부트캠프가 일반대와 전문대에 각 5곳씩 운영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사회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 [사진=교육부] 소가윤 기자 = 2023.02.06 sona1@newspim.com

교육부는 글로벌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에 집중한다. 앞서 항공·우주·미래모빌리티와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 디지털, 환경·에너지 등 5대 핵심분야 인재양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반도체 특성화 대학 8곳,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10곳, 반도체 공동연구소 4곳이 신규 지정된다.

특히 다른 분야 전공 학생들이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들을 수 있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경우 총 10곳에서 시범 운영된다. 일반대와 전문대 각 5곳씩이다.

대학에서 하루 8시간씩 주 5일, 16주(640시간) 집중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예산은 총 150억원이 편성됐다.

반도체 특성화 대학의 경우 반도체 인재 양성에 특화된 4년제 일반대학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올해 수도권 3곳, 비수도권 5곳 등 총 8개 대학을 선정하며 5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상반기 중으로 사업 공모 방법과 선정 기준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반도체 연구를 수행하는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권역별로 설치한다. 현재 서울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중앙 거점으로 두고 4개 권역에 연구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과 방안 등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 국내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인 (가칭)스터디 코리아(Study Korea) 3.0을 오는 6월경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이 부총리는 "학생수가 격감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검토해볼 수 있다"며 "지역대학에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방향성을 총 망라해 회의 안건으로 올린 것"이라며 "인재 양성 측면에서 부처간 어떤 방향으로 추진할지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