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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작년 영업익 1706억…6.2%↑

기사입력 : 2023년02월06일 16:19

최종수정 : 2023년02월06일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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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매출 7.0%·영업이익 6.2% 증가
선진국 시장·중남미 신흥시장 매출 상승 원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매출 3조5156억원, 영업이익 170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 7.0%,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수치다.

현대건설기계가 이날 공개한 2022년 4분기 실적은 매출 8334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사진= 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는 2022년 호실적의 배경으로 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한 안정적인 판매 포트폴리오 구축을 최우선 요소로 꼽았다.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채굴용 건설장비 수요 증가로 북미 등 선진시장과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의 매출 상승이 이어지면서 주요 시장이었던 중국시장의 감소분을 상쇄했다.

신흥시장의 경우, 자원부국을 중심으로 건설장비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중남미 지역 광산 개발을 위한 장비 수요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한 1조83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 역시 각각 6456억원과 446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수익성 확대 노력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전 세계적으로 재료비와 운송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판매가 인상과 지역·제품별로 라인업을 달리한 Mix 개선 활동 등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났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매출 3조8000억원 대를 목표로 신제품 출시와 판매 라인업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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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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