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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파월 발언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 하락...바이두·액티비전 블리자드↑ VS 핀터레스트·BBBY↓

기사입력 : 2023년02월07일 23:15

최종수정 : 2023년02월07일 23:16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앞둔 경계심 속에 7일 (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7일 오전 9시 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3.00포인트(0.02%) 내린 1만2512.50달러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E-미니 S&P500 선물은 7.21포인트(0.18%) 빠진 4116.2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3만3826.00달러로 112.00포인트(00.33%) 하락 중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행사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지난주 의장은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물가 상승률 둔화)'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았고, 이를 시장에서는 비둘기적 스탠스로 해석하며 랠리에 불이 붙었다. 하지만 강력한 고용 지표로 랠리가 주춤해진 가운데, 이날 의장이 향후 금리 인상과 관련해 어떤 신호를 줄지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월 고용(비농업 일자리가 51만7000개 증가)은 예상을 세 배 가까이 웃돌 정도로 강력했던데다, 6일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올해 1월 고용추세지수(ETI) 역시 118.74로 전달 수정치인 117.06에서 상승했다. 

만일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매파 발언을 내놓으면 연초부터 이어진 시장의 랠리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도 이날 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하루 뒤인 8일에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연설할 예정이다.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월 강력한 고용으로 볼 때, 연준이 승리를 선언할 만큼 충분히 인플레이션을 가라앉히지 못했다며 공격적인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한 카시카리 총재는 "금리를 인상하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이 더 올라가지 못하도록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통화 정책의 효과가 경제에 나타나도록 둬야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6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경제 상황이 좋다면 예상보다 금리를 더 많이 올려야 할 수도 있다며 최종 금리가 시장의 전망보다 높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3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후에 5월에도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용 발표 전만 하더라도 5월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했다. 

또 이번 주 월트디즈니, 치폴레, 펩시코 등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 상장 기업의 약 50%가량이 실적을 내놓았으며, 이 중  69%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이나영 인턴기자=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nylee54@newspim.com

한편 6일 구글 챗GPT 대항마로 대화형 AI 서비스 '바드(Bard)'를 수주 안에 공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도 7일 중요한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MS 홍보 담당자는 6일 트위터를 통해 행사 개최 계획을 밝혔으나, 행사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행사가 챗GPT 관련 행사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오픈AI의 텍스트 생성AI '챗GPT'가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전날 뉴욕증시에서는  C3.ai(AI ↑6.49%), 사운드하운드(SOUN ↑42.91%), 빅베어.ai(BBAI ↑18.07%) 등 챗봇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날 개장 전 C3.ai, 빅베어.ai의 주가는 2~3%대 하락하고 있는 반면, 사운드하운드의 주가는 11% 넘게 급등하고 있다. 

'중국판 구글' 바이두(BIDU)도 자체 AI 챗봇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데 힘입어 이날 개장 전 주가가 12% 이상 급등하고 있다. 바이두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자사의 AI 챗봇 프로젝트가 오는 3월 공개를 앞두고 내부 테스트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개발 중인 AI 챗봇의 영문명은 '어니 봇'이다.

글로벌 게임 회사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는 예상을 웃도는 분기 매출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3% 넘게 뛰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회사의 분기 매출은 35억7000만달러로 월가 컨센서스(31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반면 미국 소셜미디어 핀터레스트(PINS)는 엇갈린 분기 실적 발에 주가가 1% 넘게 빠지고 있다. 회사의 4분기 주당순익은 29센트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27센트)를 웃돌았으나 매출이 8억7700만달러로 예상치(8억8600만달러)를 하회했다.

온라인 교육·학습 플랫폼 체크(CHGG)의 주가도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 발표에 20% 넘게 폭락 중이다. 회사의 1분기 매출과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모두 월가 전망을 밑돈 것으로 확인됐다. 또 회사는 구독자 수 증가세 둔화에 우려를 표시하고 전반적인 경기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미국 생활용품업체 베드배스앤드비욘드(BBBY)는 10억달러 이상의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여파에 주가가 40% 넘게 폭락하고 있다. 회사는 6일 "전환우선주와 신주인수권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10억달러 이상의 자본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상증자 소식에 베드배스앤드비욘드 주가는 6일 92%가량 폭등했으나 개장 전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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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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