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군 풍양면 괴당리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9시간29분만에 진화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1분쯤 예천군 풍양면 괴당리의 한 우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4시41분쯤 예천군 풍양면 괴당리의 한 우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9시간29분만인 9일 새벽 2시10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2.0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6명과 장비 14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9시간 29분만인 9일 새벽 2시10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우사 1동( 624㎡) 중 일부(120㎡)가 타고 볏짚창고 1동(375㎡)이 반소됐다. 또 저온창고(48㎡) 1동이 전소해 소방 추산 6500야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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