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1일 오전 2시46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에서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2시46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에서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11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 차량 운전자는 음주에 의한 심신미약 상태로 주행하던 중 가로수를 들이받은 이후 엔진룸에서 불꽃이 올라와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력 22명과 소방장비 10대는 차량 1대가 전소 중인 상황으로 화재진압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사고로 티볼리 차량 1대가 전소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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