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8분쯤 의성군 의성읍의 한 돼지 사육 농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8대, 진화인력 36명을 투입해 발화 20여분만인 이날 오전 8시 38분쯤 불길을 진화했다.
이 불로 돈사(400㎡)와 돼지 210두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5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의성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3.02.1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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