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로펌이슈]김앤장, '디지털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 16일 토론회

기사입력 : 2023년02월13일 09:35

최종수정 : 2023년02월13일 18:12

'디지털자산'의 현안·발전 방향·규제동향 등 발표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정계성)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디지털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자산정책포럼(대표 임종인)이 주관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재무학회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금융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자산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비롯하여 규제동향 및 시사점 등을 진단하고 시장의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 및 수렴하는 세션들로 구성된다.

또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를 위해 정부 학계 산업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자산 규제·정책·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김앤장] 2023.02.13 peoplekim@newspim.com

발표는 서울대학교 이종섭 교수의 '디지털자산 시장 현황과 발전 방향' 발표로 시작되며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 김부곤 국장의 '디지털자산 규제동향 및 시사점'발표가 이어서 진행된다. 

이후에는 '디지털자산 시장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이라는 주제로 종합 토론이 진행되며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 이동엽 과장 ▲한국정보보호학회 금융보안연구회 강형우 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영기 변호사 ▲이화여자대학교 채상미 교수 ▲숭실대학교 장희수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디지털자산정책포럼 임종인 대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업계의 화두인 디지털자산과 관련된 이슈들을 점검하고 디지털 자산시장 관련 투자자 보호를 위한 바람직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