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업...내달 10일까지 모집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내달 10일까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공동 육성프로그램 4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료=DB손해보험] |
DB손해보험과 KISA는 보험 비즈니스에 기반을 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4기에서는 손해 보험 비즈니스 가치사슬에 상품·마케팅·채널·U/W·보상·계약관리·고객지원 등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이외에도 보험과 접목이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4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보험 비즈니스 및 서비스 전문가 멘토링 ▲인슈어테크 사업전략 수립 및 IR피칭 전문 코칭 ▲스타트업 IR피칭 참가와 신용보증기금 보증 신청 시 우대 혜택 ▲전문 투자 기관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 사업화 대상 선정 시 DB손해보험과의 공동 사업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통하여 최대 7개사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rightjen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