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맞춤 직업교육과정 만든다

기사입력 : 2023년02월15일 06:00

최종수정 : 2023년02월15일 0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 상반기 공모 통해 참여 대학 선정
교육과정 개설 후 참여자 모집·운영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직업능력개발 교육 과정을 대학과 연계해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전국의 전문대학 내 개설된 학과 및 교육 과정을 전수조사한 뒤 중장년 세대가 교육 후 일이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분야를 선별하고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교육과정 모델을 발굴했다.

[자료=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로고

이렇게 선정된 11개의 교육과정은 각 대학의 기존 학과와 연계해 중장년 맞춤형으로 새롭게 개발됐다.

대표적인 교육과정으로는 ▲정보통신공학과와 연계한 '애플 스페셜리스트' ▲전기공학과와 연계한 '전기점검&시스템에어컨자격' ▲장례지도학과와 연계한 '장례지도사' ▲관광서비스 경영학과와 연계한 '여행상품상담사' ▲아동보육과와 연계한 '돌봄 도우미 양성' ▲식품영양과와 연계한 '노인 및 어린이 급식 전문인력양성' 등이 있다.

각 교육과정은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을 돕는 필수 교양과정과 기술 교육 중심의 전공과정, 실무 체험을 위한 현장실습 등을 거쳐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중장년 직업능력개발 교육과정은 교육 수료 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는 미래 전망을 고려해 개발했다.

재단은 이번 대학연계 교육과정 개발 연구를 바탕으로 3월에 공모를 통해 참여 대학을 선정하고 5월부터 중장년 참여자를 모집,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교육과정은 연구와 일부 달라질 수 있으나 중장년 맞춤 직업 전환에 필요한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향후 보다 자세한 내용은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윤주 정책연구팀장은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이 늘어나면서 직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문 교육에 대한 요구도 점차 커지고 있다.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중장년에게 필요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