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16분여만에 진화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6분쯤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의 한 단독주택의 보일러실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52명과 장비19대를 급파해 발화 4시간 16분만인 이날 오후 5시52분쯤 진화했다.
경북 김천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3.02.21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조립식 단독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와 창고에 보관 중이던 곡식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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