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54분만에 진화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5분쯤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 소재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전 3시55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4분만인 이날 오전 4시38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3.0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4명과 장비 17대를 급파해 발화 54분만인 이날 오전 4시38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컨테이너 1동이 전소하고 화재 현장 인명검색 과정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사망 경위,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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