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요타코리아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런칭을 기념하여 9~29일까지 전국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토요타는 9일,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어컨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케어 △와이퍼 러버·블레이드에 대해 부품 및 공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RAV4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사진= 한국토요타]

토요타는 이와 함께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기념해 브리지스톤 타이어에 한해 신차 출고 시 장착된 타이어와 동일한 제품의 경우 20%, 교체용 타이어의 경우 10% 할인한다.

중고차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토요타 중고차를 보유한 고객이 공식 서비스 센터에 처음 입고하는 경우 약 40여개 유상 점검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와 토요타 SMS패키지 구매 시 프론트 와이퍼 러버를 제공하고, 타이어 구매 시 타이어 안심보장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까지 연장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먼저 가치를 보는 토요타 고객들에게 고객 만족을 전하기 위해 딜러와 함께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각 분야의 숙련된 전문가로 구성된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확한 차량 진단과 친절한 고객 응대까지 토요타의 남다른 서비스를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1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하다. 복합 주행모드 기준 최대 63km의 EV 주행을 비롯, 시스템 총 출력 306마력에 E-Four(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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