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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再谈69小时工作制调整案:周工时超60小时不合理

기사입력 : 2023년03월16일 14:39

최종수정 : 2023년03월16일 14:39

纽斯频通讯社首尔3月16日电 韩国雇佣劳动部近日敲定周工时调整案,修改每周最长52小时工作制,允许在业务繁忙时一周最长工作69小时。该调整案引发社会强烈不满,总统尹锡悦16日表示,周工时超60小时不合理。

资料图:韩国总统尹锡悦。【图片=总统府提供】

总统府社会首席秘书安祥薰当天在记者会上表示,尹锡悦总统认为每周工作时间超60小时不合理,指示有关部门进一步完善工时上限调整案。

尹锡悦曾于14日要求有关部门进一步完善69小时工作制调整案,要求与国民充分沟通,尤其是倾听年轻人的意见。

纵观工作制调整案,在维持大框架不变的情况下(基本工作40小时+最长加班12小时),确保企业经过劳资协商后,可将计算单位由"周"改为"月"、"季度"、"半年"和"全年"。

按照不同周期,每月最长可加班52小时,每个季度不得超过156小时,半年不超过312小时,全年不超过624小时。为防止劳动者长期连续加班,缩短实际工时,政府加强了季度以上周期加班时间限制。也就是说,每个季度最多可加班140小时,半年可加班250小时,全年加班440小时。企业可根据业务情况调节每周工作时间,一周最长工作69小时。

韩国政府为营造"工作与生活平衡"氛围,提高生产率和劳动质量,计划实行"工作时间储蓄账户制度"。劳动者们累计的加班时间可作为额外休假,劳动者可与原有的公司年假一并使用,申请长期休假。此外,方案还对选择工作制和弹性工作制等进行了调整。

韩国政府虽主张该调整案积极反映了年轻人的意见,但劳动界反对浪潮此起彼伏。尤其是年轻人工会抨击该调整案"与国际社会的努力相悖"。

另外,雇佣劳动部3月6日至4月17日对该调整案进行立法预告,6月或7月提交至国会。有声音指出,本次修改案中不少部分需对法律进行修改,且目前国会过半议席为在野党共同民主党议员,因此法案获得通过将困难重重。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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