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12개 시설 돌봄서비스 이용고객 평가 91.4점"

기사입력 : 2023년03월21일 18:23

최종수정 : 2023년03월21일 18:23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산하기관인 사회서비스원이 지난해 11~12월 5개 영역 12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돌봄서비스 고객품질평가에서 91.4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5개 돌봄영역은 아이돌봄·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노인맞춤돌봄·방문요양 영역이며 12개 시설을 대상으로 미담리서치에 의뢰해 이용고객 800명이 직접 품질평가를 실시했다.

세종시 돌봄서비스 활동 모습.[사진=세종시사회서비스원] 2023.03.21 goongeen@newspim.com

결과는 돌봄서비스에 대한 고객품질평가가 종합점수 91.4점으로 나타났고 세부적으로는 결과품질 92.6점, 전달품질 89.6점, 사회품질 87.2점, 환경품질 92.6점으로 평가됐다.

돌봄서비스 중 초등돌봄인 다함께돌봄센터는 종합품질지수 94.4점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동돌봄영역은 아이돌봄서비스가 90.3점, 어린이집이 89점으로 나타났다.

노인돌봄영역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89점, 방문요양서비스 86.9점으로 나타났고 보편성과 권익보호 등을 평가한 사회품질이 86.4점으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보다 나은 서비스 품질을 위해 인력개발제도 등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운영품질 평가지표를 별도로 개발해 시범평가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단은 남성 12.7%, 여성 87.3%로, 20-30대 35.6%, 40-50대 23.5%, 60-70대 14.4%, 80대이상 26.5%이었고 정기이용고객 93.9%, 단기이용고객 6.1%였다.

김명희 원장은 "보다 나은 품질 제공을 목표로 고객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며 "좀 더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