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21일 오전 11시29분쯤 강원 화천군 하남면 안평리 소재 군부대 포사격장에서 산림화재가 발생해 22일 오전 9시30분 현재까지도 진화 중이다.
화천군 군부대 포사격장 산림화재.[사진=강원도소방본부] 2023.03.22 onemoregive@newspim.com |
포사격장 화재는 박격포 사격 중 발화한 것으로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진화율 90%를 보이면서 주불진화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이날 6시40분 일몰 후 진화헬기가 철수하면서 오후 8시쯤 불길이 되살아나 계성리, 안평리 방향으로 불길이 진행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주불진화를 목표로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13대와 진화인력 123명을 투입해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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