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 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공사 구조물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 구급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해당 공사장에서 A씨가 이동하다 철골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해당 공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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