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군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남성이 사망했다.
23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 50분쯤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군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남성이 사망했다. [사진=홍성소방서] 2023.03.23 gyun507@newspim.com |
불은 오후 7시 20분쯤 꺼졌으며 주택 67㎡가 전소했으며 창고동 35㎡ 중 15㎡ 및 가재도구 소실돼 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거주 중이던 92세 남성이 화재로 숨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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