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이 이태원파출소 순찰팀장 수사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오전 9시 25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112상황실 등 소관 부서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서 송치된 이태원파출소 순찰팀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사건 수사와 관련해 112 신고처리 결과가 허위로 입력되고 변경된 점에 대해 서울특별시경찰청 소관 부서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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