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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28K 횡보...CPI 발표 앞두고 관망세

기사입력 : 2023년04월10일 10:13

최종수정 : 2023년04월10일 10:13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비트코인(BTC) 가격이 2만8000달러대에서 횡보 중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되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주목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9시 42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7% 오른 2만8402.14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36% 상승한 1862.82달러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성금요일'(Good Friday)를 맞아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미국의 3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발표됐다. 3월 신규 고용은 23만6000명 증가해 직전달의 32만6000명보다 줄고, 시장 예상치(23만8000명)를 소폭 하회했다.

미 시장전문 매체 배런스는 "3월 신규 고용은 증가세가 둔화했고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단 점에서 호재이지만 눈에 띌 정도의 예상치 하회는 아니었기에 투자자들의 반응은 소극적이었던 것 같다"고 진단했다.

3월 신규 고용은 여전히 20만명을 웃돌면서 미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코인시장은 10일 긴 주말 끝에 개장하는 주식시장과 오는 12일 발표되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3월 CPI 전망은 전월비 0.4% 상승해 전달의 0.5%에서 둔화하고, 전년비 5.1% 올라 전달의 6.0%에서 둔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에는 3월 FOMC 의사록도 나온다. 연준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하고 연 최종금리 예상치를 5.00~5.25%로 유지했는데 시장에서는 3월 CPI가 예상처럼 둔화한다면 오는 5월 FOMC 회의에서 다시 한 번 베이비스텝 인상에 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이날 투자자들은 '소프트'한 신규 고용 지표를 필요로 했지만 그렇진 않았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앞으로 몇 주 안에 큰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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